이번 에코교육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개별 시민단체가 모여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의 본격적인 활동 전 역량 강화 및 공무원과의 업무 협치를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수생태보전사업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민간단체 예방활동 사례, 관련법규 질의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은 지난해 처음 시작돼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생태보전지역 탐방, 전문가 강의, 단체별 사례발표회 등으로 진행돼 왔다.
시 관계자는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66개 단체 1만5,656명이 참여하고 있는 고양하천네트워크는 지난해 569회, 2만647명의 하천정화 활동, 시민 환경인식 향상 캠페인, 나무심기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며 “고양하천네트워크의 생태하천 보전에 대한 역량강화와 다양한 활동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전문가 강의와 생태보전지역 탐방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