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술은 없어서 안된다…소주 2~3병이 주량"

2017-01-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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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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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허각이 주량을 공개했다.

허각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드빅 스페이스에서 열린 미니 5집 ‘연서(戀書)’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술은) 없어서는 안된다. 사실 담배는 안 하지만 술은 없으면 안되겠더라”며 “소주로 두 세병 마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허각의 미니 5집 ‘연서(戀書)’ 타이틀곡 ‘혼자, 혼잔’은 2015년 발표했던 ‘사월의 눈’을 호흡을 맞췄던 지고릴라 작곡가와 작사가 심현보가 함께한 작품으로 허각의 담백한 창법과 진한 감성이 함께 어우러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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