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김과장' 3회에서는 성룡(남궁민)이 거슬리기 시작하는 서율(준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성룡은 전혀 의도치 않은 선행으로 졸지에 정의로운 '의인'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여전히 경리부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고, 실력까지 의심받는다.
하경(남상미)은 자신의 전임인 이과장 사건과 TQ의 어두운 비밀을 조금씩 의심하게 되고, 서율은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성룡이 점점 거슬리기 시작한다.
한편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