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서해부동산 관계자가 부재 상태로, 행인이 119에 신고하였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건물 전체를 인명 검색하였고 건물 2층 안에 있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진압대원들은 부동산 내부의 불씨를 확인하며 뿌연 연기속에서 화재진압에 땀방울을 쏟았다. 그 결과 화재 발생 7분만인 오후 3시 22분에 완전 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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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연수구 부동산 화재 완전진화[사진=인천공단소방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31/20170131133351250809.jpg)
인천공단소방서, 연수구 부동산 화재 완전진화[사진=인천공단소방서]
하지만, 부동상 내부 및 사무집기류가 소실되었다.
공단소방서 지휘조사1팀장(소방경 차명균)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면서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