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사진전’ 1만6000명 찾아

2017-01-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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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의 ‘빛나는 기록, 인스탁스 2017’ 사진전에 참석한 관람객들.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한국후지필름의 ‘빛나는 기록, 인스탁스 2017’ 사진전에 참석한 관람객들.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한국후지필름이 ‘빛나는 기록, 인스탁스 2017’ 사진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31일 한국후지필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건국대학교 커먼그라운드 토이리퍼블릭 매장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기간 약 1만6000명의 사람들이 찾았다.
사진전에는 강명호, 김슬기, 노현주, 바른, 이지민, 전수만, 최민규 등 7명의 청년 아티스트들이 인생의 순간을 인스탁스로 포착하고, 네온사인·일러스트·콜라주·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밖에도 즉석 사진의 아날로그 감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돼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포토존에서 인스탁스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행사 외에도 촬영한 인스탁스 사진을 현장에서 작성한 엽서와 함께 행사 이후에 배송해주는 감성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예술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스탁스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기획했던 이번 사진전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를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통해 아날로그 사진 문화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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