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수익성 높은 유럽 장거리 여행수요 회복과 자회사 ‘자유투어’ 적자폭 축소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00억원, 35억원이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3%, 106% 증가한 수치다. 지인해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호실적은 4분기에 이어 2017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아웃바운드도 올해 호황기 국면에 진입해 모두투어 등 여행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모두투어 #여행 #한화투자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