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기업 유치 유공자 표창패 수여

2017-01-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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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문경시청에서 진행된 문경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MOU 체결 모습 [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문경시는 박병하 시 상수도담당, 정해봉 다미산업 대표,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에게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에 도움을 준 공로로 유공 표창패를 수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여식은 2월1일 시청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준공된 신기제2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문경시청 직원과 시민들로부터 기업인 인맥과 기업이전 확장 등 기업정보를 제공받아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기울여 왔다.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완전 분양을 목표로 했다.

신기산업단지에 입주 계약한 애니룩스는 박 상수도담당이, 베베캐슬코리아는 정 대표 소개로 이뤄졌다. 청우냉동식품은 김 대표와 인연으로 최종 입주하게 됐다. 3개 기업의 투자규모는 163억원, 120명의 고용성과를 거뒀다.

김경란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퓨처스 클럽 등 회원사들께 문경이 기업하기 좋은 장점이 많다는 점을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전 직원들과 시민들이 기업유치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우량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인구 10만 문경 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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