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 사회복지기관 5곳에 복지차량 후원

[사진설명=(좌측부터)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이상엽 관장, IBK연금보험 임행렬 상근감사위원,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 노선영 센터장, 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이사, 송파노인복지센터 정윤정 센터장, 백석노인주야간보호센터 이길만 원장,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황미리 팀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IBK연금보험이 ‘사회복지기관 복지차량 후원’ 사업에 선정된 복지기관 5곳에 차량을 기증했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사회복지기관 차량후원 사업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IBK연금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0대의 차량을 후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은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 송파노인복지관,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백석노인주야간보호센터,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이다. 

전달된 차량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도시락배달, 밑반찬 지원, 방문요양 등의 노인복지서비스 지원과 아동·장애인복지 등에 쓰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 "4050세대 노후대비 국민연금에만 의존"
• 한화생명, 중국 장쑤성 지역본부 개소식 열어

이상엽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후원 사업은 복지기관들 사이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고, 사업에 대한 인식도 좋아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며 “차량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는 “기증된 차량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와 좀 더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사회복지기관 차량 후원 사업은 지속 사회공헌 사업으로 적극 실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