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017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7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되는 전기자동차는 총30대(대당 1천 9백만원 지원)로 본예산에 반영된 10대를 우선 지원하고 나머지 20대는 추경예산 확보 후 민간에게 보급 예정이다.
보급대상은 공고일 이전 관내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시민, 기업, 법인,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 경기도에서도 2005년 12월 31일 이전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자동차 구매시 서류검토를 거쳐 2백만원을 추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