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2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사임당, 빛의 일기'의 역할에 대해 "(극중에서)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다양한 색깔을 보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2004년 MBC에서 방송된 '대장금' 이후 1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영애는 “제가 맡은 역할은 어머니와 여인으로서의 다양한 색깔이 있다”라며 “이번 역은 보시기에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전했다.
한편 약 200억의 제작비가 든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26일 밤 10시 1,2회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