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장서희가 오연서, 유동근, 전인화 소속사인 이매진아시아와 손잡고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이매진아시아는 “13억 중국을 매료시킨 한류스타 장서희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그간 활발했던 중국 활동과 더불어 국내 활동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SBS ‘아내의 유혹’, MBC ‘인어아가씨’ 등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장서희는 한국·중국·대만 합작 드라마 ‘경자서경기’의 1인 2역을 맡으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선언했다. 이후 중국 톱스타 반열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린 장서희는 중국 드라마 ‘수당영웅’, MBC 드라마 ‘엄마’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영화, 드라마, 음반, 공연, 콘텐츠 투자 유통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이매진아시아와 흡입력 있는 연기로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킨 장서희의 전속계약 소식이 알려지며 업계의 주목이 쏠리는 상황.
한편, 장서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매진아시아는 현재 오연서, 유동근, 전인화, 박상면, 이일화, 송경철, 황영희, 심은진, 최정원, 서효림, 류화영, 김다현, 김윤혜, 김재운, 손성윤, 김소라, 강민아, 나혜미, 임호걸, 서지안, 조은정, 박민수, 박슬마로, 고유안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