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23일 최순실과 고영태 전 더블루K이사가 내연관계였다는 주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장에서 나오자 네티즌들이 여러 의견을 내놓았다.
네티즌들은 “그래서 다 아는사실이고 중요한건 그게 아니잖아. 증거 흠집내듯 증인 흠집내려 하네(sjyw****)”, “지금 사태로 내연정도는 이제 정상적으로 보이는 수준(joas****)”, “내연이든 외연이든 지금 사태고발자인데 저런것이 법적으로 문제는 아니지않는가(0145****)”, “내연관계든 뭐든 상관없다. 그런 별 유치한 것에 관심없다.(uuse****)”, “고영태와 최순실 내연관계인거 전국민이 다알고있다(hrim****)”, “그게 탄핵과 무슨상관이냐(udoo****)”, “본질흐리기... 이게 뭣이 중헌디(gucc****)”, “어쩌라고 그래서 국정농단이 구라가되냐?(jiin****)”, “대충 짐작했다(sajh****)", "그건 국민이 알바 아니고, 나라를 주물러서 망쳐 놓았다는 팩트 이다.(jabj****)" 등의 목소리는 내놓았다.
한편, 같은 날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 대리인단이 ‘검찰에서 최씨와 고 전 이사가 내연관계라고 진술했느냐'라고 물은 질문에 “그렇게 추측된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측 대리인단이 재차 묻자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그렇게 (내연관계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