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KT텔레캅은 지난 1년 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고객칭찬 중 베스트 사례들을 묶어 '고마워요 텔레캅'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고객칭찬 사례집은 설 명절에도 안심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고객접점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례집 속 사연 주인공인 차현석 출동대원은 "명절 같은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쉬고 싶은 마음에 지칠 때도 있지만, 고객으로부터 감사인사를 받을 때면 보람되고 쌓인 피로도 잊는다"고 말했다.
'고마워요 텔레캅'은 오는 설 명절에 앞서 전자책 형태로 전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KT텔레캅 직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은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관점에서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T텔레캅은 빈집털이 범죄가 기승하는 설 명절에도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기간 동안 장기간 집을 비운 고객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이 기간 중 보안시스템 해제 발생시 고객에게 알림문자를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안심보안서비스는 KT텔레캅 고객이라면 누구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