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부산 사직체육관.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나선 마이클 크레익. 사진=KBL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서울을 떠나 부산에서 열린 프로농구(KBL) 올스타전이 흥행 대박을 맞았다. 1만1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산 사직체육관이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KBL 주니어, 시니어 올스타에 총 24명이 나선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2쿼터 중반 1만1700석이 매진됐다. 입석까지 판매하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정은지의 시투로 시작했고,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전준범(울산 모비스)이 우승을 차지했고, 덩크슛 콘테스트는 국내선수 김현민(부산 kt), 외국인 선수 마이클 크레익(서울 삼성)이 우승했다. 관련기사린지 본, 복귀 일주일 만에 월드컵 우승…통산 77승‘조기 미국행’ 김현수 “믿음으로, 주전 경쟁 이겨내겠다” #매진 #올스타전 #프로농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