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20일 대구지역본부를 방문해 대구‧경북지역의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현황을 점검하고, 한 해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2017년도 업무보고와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성상철 이사장은 지난 2015년 9월, 저출산·고령화 등 미래위기에 대비해 ‘건강보험 뉴비전 미래전략’을 선포한 바 있으며, 공단은 전략에 따른 125개 실천과제를 적극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장기요양 201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정부경영평가에서 7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국민서비스 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건강보험 출범 40주년을 맞은 공단은 뉴비전 성과창출을 위해 적정부담-적정급여 체계기반 구축, 상생발전의 보험자 역할 정립, 미래신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지원, 자율과 혁신의 직장문화 창출이라는 4대 운영 방향과 10대 핵심과제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