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어때]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여기어때가 포브스아시아가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한국 10대 스타트업’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포브스아시아는 최근 "2016년은 한국 스타트업에 최악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미 탄탄하게 자리잡은 코스메틱 스타트업 '미미박스'와 푸드딜리버리 '우아한형제들'은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제 투자자들은 올해 헤드라인을 장식할 10개 분야의 하이퀄리티 스타트업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브스아시아는 "여기어때는 2016년 구글플레이에서 최고의 무료 여행 앱에 올랐다"면서 "올해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에 기반한 스테이테크 산업에 본격 진입하며 사용자 여행경험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