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이창 ㈜HB 엔터테인먼트·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윤아, 장영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분)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이날 현빈은 쓰리 피스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블랙 컬러의 쓰리 피스 수트를 통해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인 그는 독특한 패턴의 타이를 통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현빈은 남다른 기럭지와 애티튜드로 여심을 사로잡는 슈트핏을 완성했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