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서울 서대문구 포시즌즈호텔에서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수입 배급 UPI코리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 폴 앤더슨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밀라 요보비치는 블랙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를 매치했다. 블라우스의 리본 디테일과 스커트의 벨트로 단조롭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성숙한 룩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른 이준기와도 같은 컬러로 '커플룩'을 완성,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