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마지막 거래일보다 58.96포인트(0.30%) 하락한 1만9826.7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75포인트(0.30%) 떨어진 2267.8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39포인트(0.63%) 내린 5538.73에 장을 마감했다.
월마트는 올해 미국 내 일자리 1만개를 신규 창출하겠다는 발표 이후 주가가 1.92% 올랐다. 다만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10억 달러 투자, 일자리 창출 등의 계획을 내세웠지만 주가는 0.08% 떨어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마지막 거래일보다 5.70% 오른 11.87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