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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17/20170117161144615005.jpg)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는 현장에 화재복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라면, 빵, 생수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지원에 참여한 동서발전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이기에 상인들이 크게 상심했을 것 같다"라며 "조금이라도 힘이 돼 하루빨리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