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17/20170117155221919401.jpg)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최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관련, '검열 블랙리스트'를 찢어버리고 '청산 블랙리스트'를 만들자!'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윗선으로 꼽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이 특별검사팀에 출석한다. 두 사람 모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산 블랙리스트에 친일독재부패세력의 토대인 족벌재벌을 가장 먼저 올리겠다”면서, “여러분은 누구를 청산하시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