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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코바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17/20170117152746648700.jpg)
[▲자료 코바코]
1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오는 2월 종합 KAI는 108.1로 2017년 1월 광고비 집행규모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1.5, 케이블TV 102.2, 라디오 96.7, 신문 98.2, 온라인-모바일 118.8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 및 증권(133.3), 건설‧건재 및 부동산(126.3), 수송기기(122.2) 업종의 강세가 예상된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112.2), 수송기기(111.1)와 건설‧건재 및 부동산(110.5) 업종이며, 라디오를 늘릴 업종으로는 가정용품(110.0)과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106.1) 업종이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가정용 전기전자와 가정용품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유통(137.5), 수송기기(133.3), 서비스(130.0) 업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광고주는 라디오 매체를 제외한 전 매체에서 전반적인 광고비 집행 증가를 예상했고, 중형광고주와 소형광고주 모두 온라인-모바일 매체 위주로 광고비를 집행할 것으로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