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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전북은행장을 비롯한 봉사단이 17일 전주 선너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지고 있다.[사진=전북은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17/20170117152114694516.jpg)
임용택 전북은행장을 비롯한 봉사단이 17일 전주 선너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지고 있다.[사진=전북은행]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밥상,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300명에게 떡국 및 다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설맞이 생필품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임용택 행장은 "설날을 앞두고 풍요와 장수의 의미가 담긴 떡국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경영을 펼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또 전주지역을 시작으로 정읍, 익산, 군산, 대전지역 사회복지관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박스에 생필품을 담아 마련한 1600박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릴레이 설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