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쉐보레가 17일 서울 영등포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올 뉴 크루즈(Cruze)'의 신차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비롯해 한국GM 임직원과 미디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신형 크루즈는 시선을 끄는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과 섀시, 안전 시스템 등 모든 부분에서 타협하지 않는 변화를 이뤄냄으로써 국내 준중형차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이라며 “중형 세단 이상의 제품 가치를 통해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