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화랑' 9회에서는 아로(고아라)에게 진실을 고백하는 선우(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우는 아로에게 자신이 오라비가 아니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아로는 지금까지 자신을 속인 선우가 원망스러우면서도 그가 오라버니가 아니라는 사실에 마음이 이상하다.
반류(도지한)는 양아버지 박영실(김창완)과 화랑 사이에서 갈등하고, 삼맥종(박형식)은 선우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로를 위로하며 다가선다.
또 지소(김지수)의 명으로 선문에 등장한 숙명공주(서예지)는 삼맥종과 다른 화랑들을 긴장하게 한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