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차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 마인즈랩을 찾아 "정부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규제 완화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신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 차관은 이날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한 개인비서 스피커 '초롱이', 상담·쇼핑·예약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챗봇 등을 직접 시연하고 일선 연구진을 격려했다.
2014년 설립된 마인즈랩은 콜센터 인공지능 상담서비스, 음성인식 등을 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25억원이고, 직원 수는 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