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SNS로 이준기 전세계에 소개 “군인 경력, 검은 띠 4단, 배우이자 가수”

2017-01-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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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라 요보비치 페이스북]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밀라 요보비치가 자신의 SNS에 이준기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해당 사진을 페이스북에 함께 게재해 전세계의 자신의 팬들에게 알렸다. 해당 글에는 멋진 동료이자 제대한 군인, 검은 띠 4단에 배우이자 가수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 처음 방문한 밀라 요보비치는 1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밀라 요보비치와 남편이자 해당 영화의 감독인 폴 앤더슨, 영화에 특별출연한 배우 이준기가 참석했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15년 간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 온 시리즈의 최종편이자, 전 세계에서 10억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시리즈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 특별출연한 이준기에 대해 폴 앤더슨 감독은 “이준기는 본인이 특별출연, 카메오라고 하지만 절대 작은 역할이 아니다. (추가신 촬영 등을 하며) 이준기 씨의 프로페셔널함을 많이 느꼈다. 다음 영화에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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