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태흠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은 오늘 농림축산식품부가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서천군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 6억원(국고 50%, 지방비 50%)을 지원받게 되며 해당 예산은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농촌체험 지원, 빈집 및 농지정보 안내, 이주비, 빈집수리비 등에 사용된다.
서천군은 인구감소와 농업․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는데 2011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도시민 880여명(444세대)이 이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