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들이 여성위생용품인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휴지 등으로 대용하거나 학교에도 못가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영흥발전본부는 지난해 10월 1차 300만원 지원에 이어 2차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였고 이는 저소득가정의 위생용품 구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부일본부장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이번 후원금으로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