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영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이 12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2017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송종호 기자] (부산)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박대영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삼성중공업 사장)이 12일 오후 부산 누리마루 에이팩(APEC) 하우스에서 진행된 ‘2017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애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회장은 이날 “기술경쟁력 향상, 생산성 향상, 안전·품질의 확보 등 경쟁국보다 앞서가는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도 위기가 닥칠 때마다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혁신적인 공법을 개발하는 등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강국을 만들었다”며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한국 조선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해양기자재협동공업조합 등 조선해양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조선업 ‘빅3’ 올해 경영방침은 ‘수익성 생존’ #박대영 사장 #박대영 협회장 #삼성중공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