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세계적인 거장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만나 역대급 캐스팅으로 웰메이드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얼라이드’가 드디어 오늘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배우’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보여줄 명불허전의 연기력, 그리고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매혹적인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가운데,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깊은 내공이 묻어나는 독보적인 연출력과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들의 뛰어난 실력이 더해진 ‘얼라이드’는 로맨스와 서스펜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매혹적인 드라마를 선사하며 새해 극장가를 완벽히 장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스틸 3종은 극중 카사블랑카에서 만나 암살을 준비하는 맥스와 마리안의 모습, 그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프랑스에서 마리안과 함께 일했던 가이 생스터(매튜 구드)를 찾아간 맥스의 모습을 담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카사블랑카의 거리를 다정하게 걷고, 때로는 식탁 앞에서 티격태격 다투는 맥스와 마리안의 모습은 실제 부부의 모습을 방불케 하며 다정한 케미를 자랑한다. 한편, 맥스가 한 남자를 찾아가 아내 마리안의 사진을 보여주는 모습은 과연 베일에 싸인 그녀의 정체가 밝혀질 것인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리뷰 예고편은 영화 속 장면들과 함께 극찬에 극찬을 더하는 리뷰들이 연이어 등장해 시선을 압도한다. 국내 언론의 리뷰들은 ‘얼라이드’의 촘촘한 전개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2017년 새해 수많은 관객들에게 가장 강렬한 카타르시스와 여운을 선사할 드라마 ‘얼라이드’는 지금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