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박성현 팬클럽이 10일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활동하는 팬 카페 회원들은 박성현이 정규 투어 대회에서 버디나 이글을 기록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돈을 내 성금을 모았다. 박성현은 지난해 1억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등 모두 2억3000여만원을 쾌척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관련기사한화, ‘거물급’ 오간도 180만 달러에 영입…역대 두 번째 금액WBC 대표팀, 11일 예비소집부터 공인구로 훈련 #골프 #박성현 #팬클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