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 2017년 신년하례회 개최

2017-01-10 15:25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신년하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는 10일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 회장단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17년 신년하례회'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개최했다.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은 회원기관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신종백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은 “협동조합이 한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의 하나로 자리 잡고, 한층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회원기관 실무자들에게도 “비록 회원기관별 사업과 사업방식은 다르더라도 각자 위치에서 서로 지혜를 모아 협동조합의 발전에 많은 노력과 힘을 보태줘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여러분들의 열정과 관심이 앞으로 지역 및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한국 회원기관인 새마을금고, 농협, 산림조합, 수협, 신협,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6개 기관을 회원으로 하고, 협동조합의 가치와 원칙에 따라 협동조합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신생협동조합들의 경영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판로지원과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을 직접 찾아가 위문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