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NH농협 멘토링 기업 개인신용 전문 대출 P2P금융 플랫폼 미드레이트가 ‘브롱스(Bronx)’ 노원점의 투자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되는 브롱스 1차 투자상품은 만기 6개월의 8000만원 규모, 연 수익률 13%로 투자자 모집이 진행된다. 브롱스 투자상품은 P2P금융을 통한 신규 가맹점 개설 건으로, 브롱스 21호점인 노원점에서 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0만원 이상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금액에 따라 노원점에서 사용 가능한 스페셜 리워드와 각인 명판을 제공한다.
미드레이트 심사팀은 “이미 브롱스는 P2P 크라우드 펀딩을 상환한 이력이 있고 이번 투자를 받을 노원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4호선 노원역 역세권에 위치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통한 채권회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사업장 양도담보권 설정, 채권 양도 담보, 연대 보증을 통해 채권자를 보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