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사업본부 본부장을 거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으로 지난해 12월 1일 취임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영범 센터장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의 공동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두 센터장을 포함하여 기업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담당하는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하여, 각 센터의 2017년 주요 사업계획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자리에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발굴을 위한 계획을 처음 발표하고, 향후, 유니콘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희망했다.
주로 도출된 협력 사항으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화 전략사업인 글로벌 진출 허브사업, 글로벌 투자 박람회, Post-BI센터(창업보육센터) 입주지원사업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엔젤투자지원을 위한 미추홀엔젤클럽 운영, 중국 진출 지원사업, 한진의 스마트 물류 지원사업, KT의 스마트시티, 스마트 에너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짐함에 있어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지원키로 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금번 워크숍에서 경기센터와 인천센터는 하나임을 강조하며, 향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인천을 포함한, 경기도내 유망스타트업들이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