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 6~3. 7까지 통계청과 함께 지역 내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시행하는 통계조사로, 그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수립 기초자료 및 경제·사회현상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사업체 조사를 시행할 조사 요원(40명) 모집을 공고했으며, 11~13일 사이에 응모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조사원 선정이 완료되면, 이달 하순에 통계청 주관으로 조사원 행동 지침과 사례교육 및 안전예방교육을 할 계획이다.
조남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는만큼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지도록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