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1987년 이후 30여년만에 국회가 개헌논의의 중심기구로서 개헌특위를 구성하게 된 것은 정치·사회에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게 됐다.
안 의원은 개헌특위 인사말을 통해 "모든 것을 다 해결하려고 하면 쉽게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력 구조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반드시 결과물이 나와야 하고, 추후 새로운 정치권 형성되면 추가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