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5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게시판은 이휘재의 무례한 진행 파문이 있기 훨씬 전부터 비공개로 됐다”며 “출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진에서 요청이 와 비공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게시판에 출연한 아이들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 글이 올라와 비공개가 됐다”고 말했다.
이휘재는 지난 해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양복 위에 패딩을 걸친 성동일에게 “PD인지 연기자인지 헷갈릴 정도로 의상을 당황스럽게 (입었다)”라고 말했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와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아이유에게 “두 분 (사이를) 계속 의심하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아이유는 가수 장기하와 공개 연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