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근 기자 =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최근 'TV- 청춘방송과 문화적 교육의 결합”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후난 위성TV의 창작 프로그램 ‘1학년 졸업시즌’을 격찬했다.
‘1학년 졸업시즌’은 상하이 희극학원 학생과 청강생이 천젠빈, 장즈린, 위안융이, 러우이샤오 등의 4명의 스타 교수와 지도교수 순야오치의 지도 아래 8번의 평가시험을 통과, 졸업작품으로 경쟁하고 함께 졸업공연을 마치는 전 과정을 담았다.
프로그램이 이미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지만 '대본'도, '기획'도 없는 100%리얼리티 TV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발랄한 청춘연기와 꿈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여전히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진심'을 전달받은 네티즌들은 " '1학년 졸업시즌'은 눈물과 웃음이 가등한 청춘 쇼'라고 평가했다.
쉬진 감독은 “나는 줄곧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말로 나 자신과 제작팀을 다독여왔다. 우리는 '교육'을 꿈이 가득한 프로그램에 담고 싶었다"면서 "우리 프로를 통해 시청자들이 아름다운 희망의 목소리를 함께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1학년 졸업시즌'은 이미 3회까지 방송됐다. 감독과 제작팀은 앞으로도 '교육'을 핵심 이념이자 밑바탕으로 삼고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후즈청 중국 촨메이(방송·미디어)대학 방송매체 예술 및 연구센터 주임은 "후난 위성TV가 '교육'이라는 주류 가치를 방송 프로그램에 녹여내 시청자들에게 시대적 트렌드와 청춘의 모습, 열정과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기사자료 = 인민일보
번역 및 정리 = 아주경제 김태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