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발전기술개발원은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공기업인 동서발전이 보유한 핵심역량을 서비스 상품화 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서발전이 발전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업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발전기술개발원이 담당할 계획이다.
발전기술개발원은 ▲ERP 구축 컨설팅 ▲발전소 건설 ▲기자재 품질검사 등 17가지 분야의 발전솔루션을 상품화해 민간발전사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진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전기술개발원이 핵심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우리회사가 미래에는 발전 컨설팅 회사로서 서비스 분야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