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겨울방학 어린이 체험교육 <와글와글 박물관> 진행

2017-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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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스마트시티, 1.11.(수) 초등학생 대상 100년 전 인천의 역사문화 체험 교육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송도동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교육프로그램 <와글와글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박물관>은 즉흥 연극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가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100년 전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기 중 단체관람을 통해 박물관의 정적인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던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이 보다 친숙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와글와글 박물관>은 오는11일 수요일에 송도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운영하며, 수준별 학습을 위해 초등 저학년생은 오전 10:00~12:30까지, 고학년생은 14:00~16:30까지 진행된다.

특히 저학년생은 ‘짜장면에도 역사가 있다?!’, 고학년생은 ‘스마트폰도, 삐삐도 없었을 때에’라는 주제로 체험할 예정이다.

6일부터 8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 incheon.go.kr)를 통해 저학년생 및 고학년생 각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전자 추첨으로 이루어지며 당첨자는 9일 월요일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인 연극놀이는 특히 초등학생 학령기에 적합한 교육방식으로,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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