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카페 ‘어울림’은 그동안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고객만족도 평가 설문에 응답하는 주민이 지속적으로 경찰서 휴게실 및 편의시설 등의 불편사항이 제기되었던 것으로 주민의 오랜 바램이 이루어졌다.
‘어울림’으로 이름 붙여진 휴게공간에는 커피향이 진하게 묻어났고 커피머신 테이블과 의자 등이 적절한 조명을 받아 음악과 함께 잘 어울리고 있었다.
또한 청사 한켠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줄 수 있는 직원 가족· 동료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친근감을 더해주었다.
연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을 찾는 민원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경찰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