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회 덕신하우징 신임 대표이사 [사진=덕신하우징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덕신하우징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용회 그룹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한라중공업 등에서 경험을 쌓은 건축산업 전문가다. 2004년 8월 덕신하우징에 입사해 국내사업 실무자를 거쳐 영업팀장과 영업본부장, 데크사업 그룹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덕신하우징 관계자는 "국내 영업을 총괄했던 김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국내 데크플레이트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더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