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7일과 19일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겨울방학 자연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문화재청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과 19일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서 '겨울방학 자연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말까지 천연기념물센터에서 개최되는 '매머드 기증표본 특별기획전'과 연계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털매머드의 생태와 자연유산적 가치 탐구 △매머드 기증표본 특별기획전 관람 △털매머드 체험지 작성하기 등을 체험하게 된다.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틀간 총 4회 진행되는 교육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초등학생 총 120명(1회당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1~3학년), 오후 1시 30분부터 3시(4~6학년)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신청(선착순)은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www.nhc.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42-610-7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