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드라마 화랑 5회[사진=KBS2 '화랑' 5회 예고 영상 캡처]
2일 방송되는 '화랑' 5회에서는 지뒤라는 이름으로 임명식장에 나타난 삼맥종(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화랑들은 왕경 사람들의 환호와 기대 속에 임명식장으로 당당히 걸어 들어가고, 기대에 찬 수호(최민호)파와 달리 반류(도지한)의 표정은 어둡기만 하다. 그 시각 선우(박서준)는 도고일행에게 납치된 아로(고아라)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또 삼맥종은 지뒤라는 이름으로 임명식장에 나타나 지소(김지수) 태후를 놀라게 하고, 화랑의 배움터 '선문'으로 입소한 화랑들은 풍월주 위화공(성동일)으로부터 첫 번째 과제를 받게 된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