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터키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논평은 이어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새벽 터키 이스탄불의 나이트클럽에서 무장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최소 39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