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일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쇼핑백을 선보인다.
디자인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주디스 반 덴 후크(Judith Van Den Hoek)’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주디스 반 덴 후크’는 에르메스,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비롯하여 보그, 엘르 등의 패션매거진과도 협업을 진행했으며, 미니멀한 일러스트를 특징으로 내세우며 패션 및 디자인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갤러리아아와 이번 협업을 진행한 주디스 반 덴 후크는 “미니멀리즘과 갤러리아의 모던한 이미지의 접점을 찾는데 주력했다.”라며 ”블랙 잉크의 튐과 자국 형상을 기반으로 10명의 패션 피플들을 묘사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