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6년 하반기 퇴임식...총 41명

2016-12-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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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6 하반기 퇴임행사가 30일 열렸다.[사진=경남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는 30일 도정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경남도 하반기 퇴직자는 모두 41명으로 정년퇴직 24명, 명예퇴직 17명이다.
홍준표 지사는 이동찬 前 재난안전건설본부장 등 명예 퇴직자에게는 특별승진 임용장을 수여했고, 정년퇴직자 중 정부포상 대상자에게 훈·포장 등을 전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퇴직자의 배우자에게는 퇴직자가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도정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내조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상남도가 이렇게 발전한 토대는 퇴직하시는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에 대해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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