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기관장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금융전산 보안사고 방지대책, 전사적 재난관리 종합계획, 업무연속성체계 강화 등 기관 특성에 맞는 국가기반시설 보호관리 운영모델 마련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이 자체 개발한 전산시스템 ‘세이프 플러스’ 등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됐으며, 매년 정부로부터 재난예방 및 대응역량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기반시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경제에 중대한 영항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국가가 인정한 시설로, 에너지·정보통신·금융 등 모두 9개 분야, 98개 기관이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