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하는 김하늘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김하늘이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여교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6.12.21 mjkang@yna.co.kr/2016-12-21 16:12:31/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하늘이 영화 ‘여교사’를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
12월 2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제작 (주)외유내강 ·공동제작 Film K·제공 배급 필라멘트픽쳐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태용 감독,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이 참석했다.
영화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 분)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분)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 분)의 관계를 알게 되고, 이길 수 있는 패를 쥐었다는 생각에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김하늘은 “오늘 완성본을 처음 봤다”며 “제 영화지만 굉장히 몰입하면서 봤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